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6 FIFA 월드컵 독일/C조 (문단 편집) == 5-2경기: 코트디부아르 3 - 2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 ||<-3> [[2006 FIFA 월드컵 독일|{{{#!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2px; padding: 2px 10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fff" [[2006 FIFA 월드컵 독일|[[파일:2006 FIFA 월드컵 독일 로고_좌우.svg|height=60]]]]}}}]][br]'''2006 FIFA 월드컵 독일 C조 제5-2경기[br]2006년 6월 21일 21:00(UTC+1)''' || ||<-3> '''[[알리안츠 아레나|{{{#ffffff 뮌헨 FIFA 월드컵 경기장}}}]] ([[독일|{{{#ffffff 독일}}}]], [[바이에른|{{{#ffffff 바이에른 주}}}]], [[뮌헨|{{{#ffffff 뮌헨}}}]])''' || ||<-3> '''주심: [[마르코 로드리게스(심판)|{{{#ffffff 마르코 로드리게스}}}]] (멕시코)''' || ||<-3> '''관중: 66,000명''' || || [[파일: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height=100px]] ||<|2> '''{{{+5 3 : 2}}}'''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1px-SiCGFSLogo.png|height=100px]] || ||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width=30]] {{{#fff '''코트디부아르'''}}}]] ||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s-2.2|[[파일: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국기.svg|width=30]] {{{#blue '''세르비아몬테네그로'''}}}]] || || '''37′ (PK), 67′ 아뤼나 댕단[br]86′ (PK) 보나방튀르 칼루''' ||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10′ [[니콜라 지기치|{{{#373a3c,#dddddd 니콜라 지기치}}}]][br]20′ [[사샤 일리치|{{{#373a3c,#dddddd 사샤 일리치}}}]]''' || || '''-''' || [[레드 카드|[[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height=20]]]] || '''45+1′ 알베르트 나즈''' || ||<-3> '''Man of the Match: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width=30]]]] 아뤼나 댕단'''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27ZASd6sRsE)]}}} || || '''{{{#ffffff SBS 하이라이트 영상}}}''' || 이 경기는 월드컵 진행과는 상관이 없어졌는데 이미 두 팀 모두 2패를 기록하는 바람에 어느 한쪽이 100-0으로 이긴다 하더라도 이미 2승을 찍어둔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를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이 경기는 3패를 피하기 위한 싸움이 되었다. 특히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아르헨티나전 6:0 패배로 사기가 떨어질 대로 떨어져 있었던 데다가 사기 말고도 실제적인 측면에서도 마테야 케즈만 없이 경기를 해야 해서 엄청 불리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분투했고 전반전 20분까지는 그 미를 거두는 줄만 알았다. 10분만에 [[데얀 스탄코비치]]의 롱패스가 전방에 있던 지기치에게 연결되었고 이를 골키퍼까지 뚫으며 선제골,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월드컵 역사상 첫골을 성공시켰다.[* 첫 골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이 팀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했던 신 유고 연방과 동일한 팀이다. 실제로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월드컵 역사에는 1998년과 2006년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즉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라는 이름으로는 첫 골이 맞지만 실제 국가의 입장에서는 첫 골이 아닌 애매한 상황이다.] 또 10분 후에는 일리치가 추가골 넣으며 2:0 리드.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선수들은 승리를 확신하며 기뻐했다. 코트디부아르는 3경기 연속 2:0 리드를 내주게 되었다. 그러나 전반전 끝나기 전에 수비수 [[밀란 두디치]]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댕단이 성공시키면서 따라간다. 그런데 이 파울은 사실 전혀 나올 필요가 없는 핸들링이었다. 그러니까 두 손을 자신의 머리보다 훨씬 높게 들어서 공을 건드렸으니 일부러 건드렸다고밖에는 설명이 안 된다.[* 당연 경고를 받았다.] 코트디부아르는 3경기 연속 2:0 리드당하다가 1골 만회. 후반 22분, PK를 성공시켰던 댕단이 헤딩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내면서 경기 결과는 누구도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경기를 뒤집어버리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전반전에 PK를 내준 두디치가 또 공에 손을 건드리며 PK를 내주었다. 이번에는 슈팅이 빠르게 날아와서 손을 피하려다 피하지 못하고 맞은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혼자 PK 2번 내준것은 개인적으로도 죄책감이 꽤나 컸을 것이다. 퇴장 안 당한 게 신기할 정도. 이 때문인지 월드컵이 끝난 후 A매치에서 다시는 두디치를 볼 수가 없었다(...).[* 당시 만 26세 한창 뛸 시기이긴 했다.] [[살로몬 칼루]]의 형인 [[보나방튀르 칼루]]가 PK를 성공시키며 결국 2골차를 뒤집은 코트디부아르가 승점 3점을 얻어냈다. 결국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대회에 참가한 유럽 팀 중 유일하게 3전 전패에 10실점이나 당하면서 [[죽음의 조/축구|죽음의 조]] 사이에서 [[승점자판기]]가 되었다. 대표팀은 울면서 귀국했고, 마테야 케즈만은 귀국하자마자 국가대표에서 완전히 은퇴했다. 심지어 이때 이미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월드컵 개막 나흘 전부터 이미 나라가 둘로 쪼개졌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마지막 월드컵은 처절한 모습만 보여준 채 끝났다. [각주] [[분류:2006 FIFA 월드컵 독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